폴란드, 그곳에서 무얼 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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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를 위해 잠시 들른 뮌헨공항 앞 식당에서.







맥주와 식사.


주문도 처음이었고, 외국인과의 대화도 처음이라 좀 헤메긴 했다.



메뉴판에는 영어로 이렇게 적혀 있던 메뉴.


Smoked salmon on a piece of fried potato patty with salad and mustard-dill source


Brewers Snack with smoked meat, liverwurst, bell pepper bacon,

Bavarian meat loaf and beer cheese, served with butter and farmhouse bread




프렛즐 위에 뿌려진 하얀건 다름아닌 소금(...)

덕분에 굉장히 짜고..;;; 저 소금들을 다 떨어내고 먹는데도 짰다...

아니 이쪽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짰었다.


맥주와 함께 먹는 음식이라 그런건가.....




오른쪽에 있는건 연어고,

전같이 생긴건 말 그대로 감자전.

아 그냥 딱 감자전이다.















포즈난 구 시장광장에서 먹은 것들.

BROVARIA라는 하우스맥주집.





하우스맥주 샘플러.

PILS(필즈), MIODOWE(꿀 맥주), PSZENICZNE(밀맥주)


저거 다 먹고 밀맥주로 한잔 더 마심.












크라쿠프로 가는 중, 국도 휴게소에서 먹은 음식.




닭가슴살 커틀렛. 여기선 흔한 음식.






뭐더라.....;;;









크라쿠프 메인광장에서 먹은 음식들.




육회. 딱 육회다. 노른자까지 있잖아.





닭고기였던듯....?





김치가 생각나는....

(느끼해서가 아니라 왠지 볶은김치와 유사한....)













포즈난 근교 브롱키의 한 카페에서...




아이스크림? 위에는 생크림.





초코 팬케익. 왠지 자꾸만 먹게 되는 맛.












브롱키에서 포즈난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폴란드의 중국식 음식점





폴란드 맥주 LECH.

생맥을 시켰는데, 컵만 레흐인지는  모름.....






오리고기.




그리고 볶음밥.




한국의 볶음밥을 생각한다면 오산.

간이 거의 안되있고, 밥도 밥알이 좀 따로 노는 느낌.


볶음밥만 먹는게 아니라 소스가 있는 음식을 시켜 그 소스와 함께 먹는 그런 스타일.


오리고기는 맛있었지만 볶음밥은...음... 별로...



어쨌든 중식당이라 젓가락을 주는데, 젓가락 포장지에 젓가락 쓰는법이 그려져있음 ㅋ






폴란드 가서, 한국식을 찾아먹지 않고,

로컬라이즈를 확실히.... 빵과 치즈를 주로 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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