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2014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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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번째? 네번쨰? 가는 그린플러그드.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티켓 가격이 저렴(한 편)하기도 하고.


그플 초기엔 락페스티벌의 성격이 강했던 것 같은데,

해가 갈수록 락 외의 라인업도 상당수 자리매김.



이틀 모두 일찍 나가서 휘적휘적 구경.


토요일엔

썬어스무대 블랙백, 써드스톤, 브로큰발렌타인 보다가

윈드무대로 가서 로지피피와 어쿠스틱콜라보.

문스카이로 가는도중 버스킹스테이지의 이선앤더문워커즈

문스카이에서 캐스커, 산이.

다시 썬어스로 와서 몽니의 무대까지.


문스카이로 가서 넬 무대도 보고싶었지만 일요일을 위해 체력 비축.....











일요일엔

아예 썬어스무대쪽에 자리를 잡고

첫무대인 뉴튼부터

노이지, 에이템포, 위아더나잇, 네미시스, 넘버원코리안, 고고스타, 이스턴사이드킥

로다운30 (에서 체력적인 위기가 약간 찾아옴)

트랜스픽션, 안녕바다 보고나서,

휴식시간을 갖고

갤럭시익스프레스, 전인권밴드, 장기하와얼굴들

까지


풀타임.






(전인권밴드 공연중)




*


토요일, 일요일 놀고

출근하는 월요일을 맞이하니

하루종일 비몽사몽.


화요일인 오늘까지도 영향이 좀 있는듯.





*



주위에 이런 공연을 즐기는이가 없어서 혼자 다니는데,

혼자서 풀타임 즐기기엔 체력이 저질체력이고,

피크닉존에서 돗자리깔고있긴 뻘쭘하고

그래서 그냥 겸사겸사(?) 사진이나....

(링크는 맨 아래)


이번엔 범용으로 쓰던 탐론18-250 말고

한구석에 처박혀있던 시그마 70-300 (APO도 아닌거..) 로 찍어봤는데

사진은 탐론보다 잘 나오는듯.


뭐 그래봤자 둘 다 헝그리 저가 렌즈니까 비교는 무의미하지만....





*


공연이 한달 연기되어, 일찍 예매한 사람들에게 주는 다른 공연 공연교환권.





올해 남은 공연이 티켓 아래에 나온 목록들인데,

잘 뒀다 RE:D나 가볼까 싶다.





*

올해 무대조명은 왜이리 눈뽕이 심한지.

아래로 내려오는 조명에 눈이 부신게 한두번이 아니더라.







*

올해도 역시 싸인회 참가.


몽니와 안녕바다.












*

8월 21-22일에 열리는 사운드홀릭 NEXT라는 공연도 예매 완료.


원래 2일권으로 예매했었는데 공연 이후 월요일이 너무 힘들어서

토요일 하루짜리로 변경...


그 공연을 기다리며.







*

아 깜빡할뻔.

사진 링크.


로지피피, SanE, 이선앤더문워커즈

써드스톤, 어쿠스틱콜라보

몽니

CASKER, 브로큰발렌타인

뉴튼, 넘버원코리안

노이지(Noeazy)

네미시스

블랙백

에이템포

이스턴사이드킥

갤럭시익스프레스

트랜스픽션

고고스타

안녕바다

장기하와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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