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남해시 독일마을

6.25당시에 잡힌 포로들을 수용하던 곳. 거제도 포로수용소.

그곳이 지금은 유적공원으로 운영중이다.


역시 주중이라 한산하던....





가장 먼저 보이는 전시관. 탱크 전시관.
탱크가 전시되어 있는건 아니고,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양 옆으로 UN군/공화국의 주요 인물의 그림 입간판이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장애자용 엘리베이터.








진짜로 이만한 탱크 있으면....
워어..;




여러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코스대로 가면 각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몇개의 전시관엔 센서로 인형이 움직이게 해놔서
깜짝 놀랠적도 있었단.....;;





위에서 아래쪽에 보이던 천막들. (PW = POW = Prisoners Of War, 포로)















이런식으로 각 전시관은 관련 건물이나 물건(?)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더라.










위에서 보이던 천막.


전시"관"이 아닌 전시"장"을 만들고 있더라. 아직 공사중.










그리고 남해시 독일마을.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 나온 "철수네 집"을 보러 갔으나...
결국 못찾았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딱 한군데 안들어가본 골목이 있었는데 그 골목이었더란..... orz














독일마을은 예전 독일로 건너갔던 교포들이 조용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된 단지.
다른 블로그 포스트들을 보니 이곳도 주말에는 관광객들로 떠들썩한 곳이 되는듯.

펜션으로 운영되는 곳이 있으니 가실분들은 참고.
























저기 우편함 로고는....
독일 우체국... Deutsche Post 로고.... 독일에서 들고오신걸까, 아님 그냥 로고만..?











이런데서...까지는 아니더래도
이런 집 짓고 살고싶다.



근데 산 중턱에 있는곳이라
급경사는 감수해야 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