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동수원
CGV VIP쿠폰으로, 참으로 오랜만에 본 영화.
수요일 7회차, 사람은 나 포함 열명도 되지 않는정도...?
대략적인 시놉시스는,
인간과 똑같은 로봇(써로게이트) 으로,
뇌파를 감지하여 써로게이트를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시대,
써로게이트가 파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써로게이트를 조종하는 사람(운영자)까지 사망한 사건이 발생.
브루스윌리스 아저씨가 범인을 찾기 위해 블라블라블라....
스포의 위험성(?)이 있으니 여기까지 하고,
요 써로게이트라는게 사람이랑 똑같다. (뭐 영화니까 사람이 연기했겠지...)
보고, 느끼고, 행동하고..... 물론 먹거나 생각하는건 운영자 몫.
SF..인데 또 쓸데없이 생각해보기.
써로게이트 프리 지역("실제" 인간만 들어갈 수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부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써로게이트로 활동을 하는데,
이거이거.. 통신량이 얼마나 많으려나....
요즘 많이 보급된 휴대폰도 음영지역이 아직 있는데 영화에서처럼 되려면
망 관리하는 주체는 아주 죽어날듯....
게다가 그 데이터량.... ㄷㄷㄷ
역시나 이번에도 빼놓지 않고...
확대, 뚜두두두두... 선명한 이미지!! 는 또 등장... ㅋ...
미래에는 실사를 받아들여 벡터형태로 저장하는 것일까... ㅋㅋ
암튼..
첨단 기술이란게 항상 양날의 검처럼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듯...
지체장애인을 위해 사용되면 best case일 테지만...
범죄에 악용되거나 한다면.........
어쨌든 아직까진 공상. Science Fiction.
여담1.
난 저 티켓이 싫다.
예전처럼 티켓같은 티켓으로 줬음 좋겠는데....
저건 그냥 영수증 같아. 모으는 재미가 없어.
철도티켓도 저 모양으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쩝... -ㅅ-
여담2.
액션영화인데,
뭔가 좀 2% 부족한 액션씬.
이제 브루스 아저씨가 나이가 좀 있어서 액션씬을 줄였나?
인디아나존스의 해리슨포드 아저씨도 노익장을 과시하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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