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ormer 2 : Revenge of the F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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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개봉,
어제 심야로 가서 봤다.

전체적으로 봤을땐...
1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2도 재밌게 볼 수 있지 싶은....

오토봇이나, 디셉티콘에 새로운 메카닉들이 등장하고....
디셉티콘에는 합체로봇(?)까지 등장한다... 두둥...

예고편에 잠깐(한 1초?) 나오는거 같던데....

영화가 끝나니까 새벽 1시 40분...
혹시나 크레딧롤 마지막에 뭔가 나올까 하고 기다렸건만
크레딧롤 이후엔 그냥 파라마운트 로고만 한번 더 나올뿐.....
나 말고 기다리던 사람들이 한 열명쯤 됐었는데 다들 새됐...

크레딧롤 끝나고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나가고싶은데 궂이 기다리지 마세요.

그래도 OST는 좋더란...



아래 내용은 스포가 될수도 있으니....


뭐 이것저것 따졌지만...

오락영화잖아?
보고 즐기면 되는거지.



덧.
영제인 "Revenge of the Fallen" 을 국내개봉시 "패자의 역습"으로 번역해놨는데
1에서 나왔는진 모르겠는데... 디셉티콘의 대빵... 메가트론에게
알수없는 행성에서 지시를 내리고... 하는 녀석이 1에서도 있었을겁니다...

그넘 이름이 "폴른" 이더군요. 스펠이 "Fallen"이 맞나 모르겠는데
암튼 "Fallen"이 맞다면 단순히 "패자의 역습"이 아니라 말그대로 "폴른의 역습"이 더 맞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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