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유로자전거투어 - 성가족성당

|

가우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성가족 대성당.


1882년 착공 이래 아직까지 건축중인 건물이고,

입장료로 충당되는 건축비는 충분하다고 하나 완공되기엔 아직 먼....







바르셀로나 건물들이 대부분 10층 내외인데,

그 사이 우뚝 솟은....



그래도 서울의 모 건물보단 보기 흉하진 않네....








가장 유명한(?) 동쪽 첨탑 부분








완공이 되면 12개의 첨탑이 되는데, 이는 예수의 12사도를 의미한다고.

12개의 첨탑 외에 4개의 탑이 더 생기는데, 이는 마테오, 마르코, 루카, 요한을 뜻한다고.














동쪽 외벽의 조각들은 예수의 탄생을 순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어진 지 오래된 부분과 얼마 안된 부분이 색깔로 구분이 가능....

색이 어두워지는건 매연때문이라고...........



















































동쪽의 조각은 가우디가 직접 하였으나....

전차 사고로 가우디가 죽고 난 후 서쪽의 조각은 다른 조각가가 작업했다.

가우디가 실제 사람의 본을 떠서 조각을 했을만큼 사실적이라면

서쪽의 조각은 간결화한것이 특징.... 때문에 초기엔 욕도 많이 먹었다고.....
















서쪽의 조각들은 예수가 매달려 죽고, 3일만에 부활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북쪽 벽면이다.










다시 동쪽으로 돌아와서.... 입장.




하기전에 몇컷 더...



































들어오자마자 우와....


성당이나 교회의 천정이 높은게 보통이지마는,

그 무엇보다 크고 높은듯 싶다.


중앙쪽 홀의 천정은 60미터던가....

































지하엔 현재에도 미사를 보는 공간이 있다.

관광객은 들어갈 순 없고 성도들만 들어갈 수 있는듯.

1층에서 이렇게 살짝 엿보는것만 가능.
















































































서쪽 출입구 문 장식






















옆쪽에 마련된 작은 공간엔 가우디의 작업실을 재현해놓았다.



























박물관에 있는 성당의 높이.


성당 자체에 입장료가 있어서 입장을 했다면 박물관도 같이 볼 수 있다.

설계 과정이라든가, 건축 과정이라든가 등등을 볼 수 있는데

시간관계상 박물관은 자세히 보질 못했다. 아쉬운 부분.


지하의 박물관을 지나 기념품가게를 통해 출구로 나올 수 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