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유로자전거투어 - 그라시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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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그라시아 거리.





예전에 부자들이 살던 거리로,

많은 명품 브랜드 매장들이 들어와 있고,


유명한 가우디의 건축물

까사바뜨요와 까사밀라가 위치한 거리.











까사바뜨요.

바뜨요 아저씨네 집. 이라는 뜻...


하루짜리 투어로 다른곳도 갈곳이 많아 들어가지는 않음.













미완성이지만, 거의 완성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


처음에 집을 지을 당시 가우디가 내건 조건이 옥상에 성모마리아상을 올리는것이었는데,

완공될 즈음 성직자들의 비리로 인한 "바르셀로나 비극의 주" 사건이 발생해

옥상에 성모마리아상이 올라가게 되면 피해를 입을것을 우려해 공사를 중단시켜버렸다고 한다.













요 건물은 그냥 지나가다가.....








길을 따라 잠시 내려오면 뼈로 만든 집, 까사바뜨요가 있다.






건물의 형상은 세가지를 본따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먼저 가장 쉽게 추측이 가능한 사람의 뼈를 형상화 한 것.

두번째로 지중해의 바닷속을 형상화 했다는 것.

이건 외벽의 타일무늬나, 내부 장식들로 유추가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용의 전설. 이건 지붕 끝의 장식으로 유추된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까먹.....












이곳도 들어가지는 않았다.


















당시에 부자들 사이에 집을 화려하게 짓는것이 유행했다고 하는데,

바로 옆엔 초콜릿공장 사장아저씨네 집이라고 한다.


















이렇게 보니 지붕이 용의 비늘같기도 하고.








길 건너에서 봐야 좀 제대로 보인다.













이건 그냥 창문이 특이해 보여서....




마치 기차칸 같은......


나만 그렇게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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