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람블라거리 / 고딕지구

|


바르셀로나 도착 후 카탈루냐 광장 근처 숙소에 짐을 풀고,

카메라만 들고 밤거리 나들이.


카탈루냐 광장에서 람블라 거리를 따라

곁가지 골목을 방황해보았더랬다.




왼쪽 건물에 달린 온도계.

사진찍을땐 뭔지 몰랐는데, 찍어온 사진들을 보니 온도계가 맞는듯.


11월 말이었는데, 17도면 꽤 따뜻한 날씨가 아닌가 싶다.

실제로 외투 없이 그냥 니트만 입고 다녔으니까.


크리스마스를 한달여 앞둔 시기라,

거리 위에 전등장식.










람블라 거리.

카탈루냐 광장에서부터 바르셀로나항 까지 이어진 거리이다.



















골목을 뒤지고 다니다가 누나가 꼭 사오라고 했던 음식.

뚜론이라고 스페인 디저트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엿... 정도가 되려나.


사오라며 당부하며 줬던 블로그 링크에 있던 바로 그 가게를 발견했다.


나오자마자 쇼핑...ㅋ


사진에 막 들어가는 할아버지가 아마 사장인듯 싶더라.

사진은 사고 나오면서 찍었는데 왠지 겁나 흐뭇하게 바라봄....... ㅋㅋ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










유럽풍 건물들 사이에 뜬금없는 동양 분위기의 장식.

건물도 살짝 동양풍이 났던 듯.




















밀랍인형 박물관.

옥상에 보면 슈퍼맨과 스타워즈의 3PO가 있는데....

뭔가 겁나 언밸런스함....

















어느덧 바르셀로나항 앞 

콜롬버스 탑.


원어로는 Mirador de Colom







이곳도 공공자전거가....



















PORTAL DE LA PAU

무슨뜻인가 싶어 번역기를 돌려보아도 그대로...


PAU는 사람 이름인듯 싶고

PORTAL은 정문...

DE LA는 영어로 of the 정도...?


PAU의 정문...?

























콜롬버스탑 지하에는 관광안내소가 있다.

























다시 거슬러 올라오는 길.






























카탈루냐 광장의 분수대.













카탈루냐 광장.

공항버스의 종점으로 바르셀로나에 들어온 사람들이 시내에 첫 발을 내딛는곳이 아닐까 싶다.







숙소로 가는 골목...

광장과 매우 가까워 베리굿.









다음날, 하루짜리 자전거나라 투어를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람블라거리의 식당으로.










역시 잘 모르겠을땐 대표메뉴가.....


Spanish flatbread with Iberian ham

Seafood Paella

Catalan cream






빵에 햄을 얹어 먹는 음식.

뭐 그냥 쏘쏘.

폴란드에 며칠 있으면서 가끔 먹었던것과 비슷한 종류인듯.






해물 빠에야.

원래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엄청 짰다.... ㄷㄷ

다 먹긴 했지만.....












카탈루냐 크림이라는 디저트.

갈색의 저것은 설탕녹인것인듯.


크림은 에그타르트의 그것과 비슷한 맛.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