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하루종일 북한산 산행...
집앞에서 버스타고 북한산성매표소로 들어간게 10시 남짓...
그리고 구기분소로 나온게 5시 남짓...
7시간동안 산행...
금요일인 오늘에야 다리가 좀 풀리는듯한 느낌이 든다.
백운대가 0.4km남은 지점...
이때부터 이미 힘이 빠지기 시작했더랬다.....
노출 안맞아서 잘 안보이는데...
앞에 보이는건 위문(衛門), 백운대 바로 아래 있는 산성의 길목이다.
백운대 정상의 태극기.
뒤집혀서 학대받는 ...의 태극기와 달리 이곳의 태극기는 힘차게 펄럭이고 있었다.
일요일... 휴일이라 정상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 좁은 암반 정상에 비집고 들어가기도 힘들정도.
바로 앞에 보이는게 해발 810m의 인수봉.
바윗덩어리라 암벽등반 장비를 갖추어야 올라갈 수 있다...
이날도 몇몇분들이 오르고 있더라.
백운대에서 내려가는 길.
위문에서 계단 조금 있고, 그 이후로는 암반 위에 이런길이다.
경사도... 그리고 옆으로 아래로 보이는건 그저 뭐....
백운대 오르는 길.
올라가는것도 만만치 않지만, 내려오는것 역시 만만치 않다.
왼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만경대.
입산이 통제되었다고 들은거 같은데 사람들이 보이긴 하더라.. -_-
백운대를 내려와서 위문에서부터 북한산성을 따라 능선길로 산행.
용암문. 위문처럼 산성의 작은 길목이다.
백운대로부터 1.5km지점.
그리고 대남문으로 가는 길목인 대동문까지 1.5km.....
시단봉에 있는 동장대.
지휘관이 주변사정을 살피고, 명령을 내리던 곳이라 한다.
동장대 사진 한컷 더.
1980년대에 복원되었는데,
역시나 저 시멘트 떡칠해놓은건.....-_-
산성 복원사업으로 산성주능선엔 산성이 대부분 복원되어있다.
그리고 산성 바로 옆으로 등산길이.
드디어 대동문.
넓으니 사람들이 모이고,
사람들이 모이니 왁짜지껄.
대남문을 향해 가던 중 보이던 칼바위.
올라갔다와보고 싶었지만 슬슬 체력이 바닥을 드러내던 시점이라....
북한산의 옛 이름인 삼각산이란 세 개의 봉우리가 세 개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
백운대 쪽, 저기 올라갔다가 여기까지 온거...
대남문인줄 알았던 대성문.......
마실물도 떨어져가던 나에게 orz를 안겨주었던........
대성문에서 대남문으로 가려면 오르막을 한번 더 넘어야 하는데,
그 오르막에 있던 경계점.
성북구와, 종로구와, 고양시를 가르는....
드디어 도착한 대남문.
여기서부터 구기분소로 하산 시작.
물을 찾아 하산길에 들른 문수사.
저기 보이는게 대남문.
이날 갔던 경로를 GPS트랙로그로... 기기는 CuuB이용.
하산도중 배터리가 닳아서 구기분소까지는 찍히진 않았는데, 대충 저 글씨 넣어놓은부분이 구기분소임.
요건 뽀나쓰. 백운대에서 찍은 360도 파노라마~
클릭하면 새창으로.
집앞에서 버스타고 북한산성매표소로 들어간게 10시 남짓...
그리고 구기분소로 나온게 5시 남짓...
7시간동안 산행...
금요일인 오늘에야 다리가 좀 풀리는듯한 느낌이 든다.
백운대가 0.4km남은 지점...
이때부터 이미 힘이 빠지기 시작했더랬다.....
노출 안맞아서 잘 안보이는데...
앞에 보이는건 위문(衛門), 백운대 바로 아래 있는 산성의 길목이다.
백운대 정상의 태극기.
뒤집혀서 학대받는 ...의 태극기와 달리 이곳의 태극기는 힘차게 펄럭이고 있었다.
일요일... 휴일이라 정상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 좁은 암반 정상에 비집고 들어가기도 힘들정도.
바로 앞에 보이는게 해발 810m의 인수봉.
바윗덩어리라 암벽등반 장비를 갖추어야 올라갈 수 있다...
이날도 몇몇분들이 오르고 있더라.
백운대에서 내려가는 길.
위문에서 계단 조금 있고, 그 이후로는 암반 위에 이런길이다.
경사도... 그리고 옆으로 아래로 보이는건 그저 뭐....
백운대 오르는 길.
올라가는것도 만만치 않지만, 내려오는것 역시 만만치 않다.
왼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만경대.
입산이 통제되었다고 들은거 같은데 사람들이 보이긴 하더라.. -_-
백운대를 내려와서 위문에서부터 북한산성을 따라 능선길로 산행.
용암문. 위문처럼 산성의 작은 길목이다.
백운대로부터 1.5km지점.
그리고 대남문으로 가는 길목인 대동문까지 1.5km.....
시단봉에 있는 동장대.
지휘관이 주변사정을 살피고, 명령을 내리던 곳이라 한다.
동장대 사진 한컷 더.
1980년대에 복원되었는데,
역시나 저 시멘트 떡칠해놓은건.....-_-
산성 복원사업으로 산성주능선엔 산성이 대부분 복원되어있다.
그리고 산성 바로 옆으로 등산길이.
드디어 대동문.
넓으니 사람들이 모이고,
사람들이 모이니 왁짜지껄.
대남문을 향해 가던 중 보이던 칼바위.
올라갔다와보고 싶었지만 슬슬 체력이 바닥을 드러내던 시점이라....
북한산의 옛 이름인 삼각산이란 세 개의 봉우리가 세 개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
백운대 쪽, 저기 올라갔다가 여기까지 온거...
대남문인줄 알았던 대성문.......
마실물도 떨어져가던 나에게 orz를 안겨주었던........
대성문에서 대남문으로 가려면 오르막을 한번 더 넘어야 하는데,
그 오르막에 있던 경계점.
성북구와, 종로구와, 고양시를 가르는....
드디어 도착한 대남문.
여기서부터 구기분소로 하산 시작.
물을 찾아 하산길에 들른 문수사.
저기 보이는게 대남문.
이날 갔던 경로를 GPS트랙로그로... 기기는 CuuB이용.
하산도중 배터리가 닳아서 구기분소까지는 찍히진 않았는데, 대충 저 글씨 넣어놓은부분이 구기분소임.
요건 뽀나쓰. 백운대에서 찍은 360도 파노라마~
클릭하면 새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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