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i5, i7에 SSD이지만...
cpu바꾸면 메인보드도 바꿔야하고, 메인보드 바꾸면 윈도우도 다시 깔아야하고....
SSD도 바꾸면 신세계라지만... 뭐, 집에서 일하는것도 아니고 로딩이 빨라야 하는 이유도 없거니와...
한번 SSD에 발들이면 주체할 수 없을것 같아서.... -_-
결론은 귀찮기도 하고 총알도 없고...
메인보드가 P45DE인데, cpu는 계속 E6750은 쓰고 있었더랬다.
여기서 요크필드로 업글. Q8200.
그리고, 400G, 500G, 600G이던 하드를 400G 빼고 1T짜리 하나 추가.
오유 컴게를 눈팅하다가, Q8200을 방출해야한다는 댓글을 봐서 컨택. 그리고 구매.
중고 시세가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싸게 산 듯, 메모리 2G * 2EA 포함.
여기서 살짝 두개 cpu의 스펙 비교.
E6750 : 듀얼코어 / 2.66Ghz / 1차 32KB / 2차 4MB / FSB 1333Mhz
Q8200 : 쿼드코어 / 2.33Ghz / 1차 16KB * 4 / 2차 2MB * 2 / FSB 1333Mhz
코어 갯수는 2개에서 4개로 늘었지만 클럭은 Q8200이 더 낮다.
게임에선 거의 듀얼코어까지만 지원하기때문에 게임에서의 성능향상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평소 불편을 느꼈던게, 수신카드로 TV를 보면 쭉쭉 올라가는 cpu점유율... 그리고 사진파일 처리하는데....
이 목적에는 코어 수가 많은게 더 유리할듯 싶어 교체 결정.
판매자분께서 끼워준 메모리도 추가해서 총 8G 메모리 완성.
Before / After 변경사항 => E6750 -> Q8200, 램 6G (2G * 3) -> 램 8G (2G * 4), 하드 400G 빼고 1T 추가
일단 윈도우 체험지수.
초당 계산 수와 초당 메모리 작업 수가 확 늘었다.
그리고 평소 하는 작업인,
TV켜놓고 (DTV HD) Picasa에서 사진 내보내기.
테스트용으로 사용한 내용은,
펜탁스 K20D로 찍은 148장의 3008x2000 픽셀 JPG파일을 1024x681로 리사이즈
(Picasa에서 밝기 조절 등 기타 처리 포함)
전에는 1분정도 걸렸는데, 교체 후 40초로 단축.
cpu도 여유가 좀 늘어났다. 아래 상태가 cpu상태.
뭐... 아이비브릿지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내 단위의 작업은 좀 더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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