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MDR-1R MK2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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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상품권이 두 장 생겨서, 뭘 지를까 하다가,


쓰고있는 이어폰도 슬슬 단선되려는것 같고 해서, 헤드폰을 구입하기로 함.




상품권 18만원에 카드 6만원 해서 24만원에 구입.


처음엔 1RBT와 1R을 고민하다가,

1RBT에서 지원되는 apt-x가 아이폰에서 지원이 안되는게 제일 컸다. NFC기능도 지원안되고.

그래도 무선이 확실히 편하긴 편하다.


유선으로 타겟을 잡고는, 1R과 10R을 고민했는데

안그래도 큰 머리에 작은 10R을 쓰면.... 이건 좀 아닌것같아 1R로 결정.

집에서만 쓰면야 상관없지만 일단은 아웃도어용이었으니.


애초에 유희열과 아이유가 광고하는 제품들은 하이엔드 제품들이라....

(한마디로, 비싼데 쓸사람이 둔해서 차이를 모를거라는 의미...)














미러리스를 시작으로 어쩌다보니 계속 소니 제품을 쓰게 되네.








요렇게 들어가 있었음




케이블은 기본으로 3개가 들어가 있는데,

폰 지원용 케이블(=마이크+버튼하나)

일반 음감용 케이블,

그리고 홈시어터용 3m 케이블.




















안쪽은 이렇게 생겼다.












스맛폰용 케이블인데, 버튼이 하나만 있다.

볼륨 버튼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꼬임방지라고 케이블에 홈이 파여 있다.

겨울이라 그런지 아니면 선 두께때문인지 꽤나 뻣뻣하다.



3m짜리 케이블은 홈시어터용으로 끼워준 것 같은데,

이왕 줄 거 커넥터는 55 커넥터로 만들어주지 싶은.



이어폰 쓸 때랑은 확실히 다르긴 한데,

정확히 뭐가 다른진 잘 모르겠다. 둔해서.



여름엔 땀 차서 못쓸것같지만...

요즘 출퇴근을 함께하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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