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rates 타고 인천~두바이~바르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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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폴란드 갈 적엔 루프트를 탔었는데

올해는 에미레이츠.


인천부터 환승지인 두바이까지 A380으로 운항되는데,

이코노미 좌석이 다른 항공사보다 넓다고 해서 선택.


인천에서 두바이로 가는 A380은 금요일 밤에 출발.

금요일 퇴근 후 회사근처에서 바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고고.







면세점에서 딱히 살것도 없고...

늦은 시간이라 뭐 할것도 없고...


뱅기를 타고 10시간가량 비행 후 도착한 두바이공항.


이곳도 새벽시간이라 정말 할게 음슴...


그래도 면세점이랑 식당가는 활발히 영업중.




바르샤바로 갈 비행기를 타는 게이트를 일단 확인하고...








기내식을 두번이나 먹었건만 그래도 배가 고프..............


말 안통하는곳에서 역시 만만한건 패스트푸드.




맥아라비아 셋트.


콜라와 감튀는 라지사이즈....

으마으마한 사이즈... ㄷㄷㄷ








대략 이렇게 생김.









저쪽나라 글자는 정말 어떻게 읽어야 하는건지 감도 안옴....












슬슬 해가 뜰때쯤 바르샤바로 출발.









여긴 어딜라나....






























개인 VOD 조작하다가.....



이 화면 나오고서부터 쓸 수가 없음...

안드로이드구나.....







바르샤바에 거의 도착했을즈음.

구름 위에서 화창하던 날씨는.....




칙칙한 날씨.... ㄷㄷ


유럽의 겨울이란 이러하다는걸 도착전부터 보여줌....
















그리고 바르샤바에서 다시 출발하는날.




바르샤바 쇼팽공항 게이트.







도착하던날처럼 날씨가 영.... 구려서

지연되려나 싶었는데 정시에 출발.






근데 내자리만 VOD가 안나옴ㅋ

그나마 소리는 나와서 바르샤바에서 두바이로 가는중엔 음악만 줄창....













출국할땐 창가좌석이 아니라 못봤던 경치.



휘향찬란 두바이의 야경.





돌아올땐 환승시간이 아주 넉넉해서 타는곳이 아닌 다른 터미널로도 가봄....



인천공항처럼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






4시간 이상 경유라 받은 밀바우처.



블로그 글을 보니 경유지(두바이) 도착 후 항공사카운터에서 티켓 보여주고 받는다던데

난 아예 바르샤바에서 체크인할때 같이 주더라.


밀바우처로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사진에 있는대로.


난 뷔페이기도 하고 다른 터미널 구경도 할 겸

The Mezzanine으로 갔는데.... 가이드 키오스크에도 검색이 안되고...

찾는데 한참 걸림.


이럴때 찾는건 네이버.

가는길이 잘 설명된 블로그는 링크.


http://blog.naver.com/namsan16/220499538775


키오스크에서 찾으려면 쉑쉑버거를 찾으면 된다. 그 근처임...





엘레베이터도 거대거대....

운동장인줄...













에미레이츠는 전 기체가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A380하고 A330이었나... 좌석에 USB전원이랑 멀티콘센트가 있음.

멀티콘센트는 110V.


VOD는 역시나 한글자막은 없고, 일부 작품만 한글 더빙판.


인천-두바이 구간은 파우치를 하나 주는데,

칫솔과 치약, 그리고 양말이 들어있음.


두바이공항에서는 유로화 사용 가능. 단, 잔돈은 현지통화(디르함)으로 줌.


또 뭐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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