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란 협곡 중간에 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용경협.
주차장에서 카트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카트는 유료.
걸어가도 상관 음슴...
오른쪽 등성이에 용경협이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다.
이곳엔 대부분의 표지판에 한글이 병기되어 있었다.
배를 타고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데,
배 타는 곳까지 길게 연결된 에스컬레이터.
용의 입으로 들어가서 꼬리로 나온다.
이것이 호수를 만든 댐.
보트를 타고 한바퀴를 도는데,
그냥 뭐 우와.. 라는 말밖에...
번지점프대
보트가 끝까지 올라가서 유턴을 하고나면 다시 내려오는데,
윗쪽에서 한번 선착장에 멈춘다.
여기서 내릴사람은 내려서 금강사를 보거나 다른쪽 구경을 더 해도 되는데,
우리는 시간관계상 그냥 쭉 타고 내려왔다.
금강사를 보거나 첫번째 선착장에서 내린 사람들은,
조금 더 아래 선착장에서 다시 보트를 탈 수 있다.
첫번째선착장에서 내리지 않으면 두번째 선착장으로 가는데,
거기서 곧 출발할 다른 보트로 갈아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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