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전망대

급 결정된 휴가인데, 일기예보가 내내 비소식이라 집에서만 빈둥대고 있던 즈음,

분명히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었는데 아침에 비 잠깐 오고 날이 괜찮겠다 싶어

전부터 한번 가보려 생각했던 인천국제공항 전망대로 향했다.

구라청기상청의_설명.jpg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좀 해주었음 좋겠다.

여기도 맥쿼리 자본인가...?

20km 정도 달리는데 8000원이라니...

경부 80km 천안이 4000원인데....

어쨌든 도착.

일기예보상 기상악화인지

방문자가 별로 없어서 안여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이런 안내문이.

2층은 야외뿐인것 같던데 여긴 그냥 1층과는 상관없이 개방해주면 안될까 싶은 생각이...

1층 앞쪽에도 외부 난간이 있어 그쪽에서 사진찍을 준비를 하고 찰칵찰칵..

PENTAX K20D

SIGMA 70-300 DG

일부 Crop.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하는게,

전 항덕이 아닙....

아니 진짜로..,

사실 매니아로서의 항공 지식도 뭐 바닥이고

기체 구별은 택도 없는

그냥 날아다니는 기계덩어리가 신기하고 관심이 있을 뿐이지요...

암..

(비행기 타본건 GMP-CJU 한번뿐이고 - 그것도 편도, 출국-出國장은 한번도 들어가본적이 없는게 함정.

2007년 발급받은 여권엔 도장한번 찍어본적 없...... 아 눙무리...)

어쨌든 사진 나갑니다

아시아나 HL7700

B777-200

Emirates A6-EDU

A380-800

크긴 진짜 겁나 크다

관제탑

대한항공 HL7734

B777-200

아시아나 HL7731

A321

앞에서부터

진에어 HL7559 B737-800 (원래 댄공 기체, 어짜피 같은 그룹사니까...)

아시아나 HL7514 B767-300

버스 => 현대 에어로...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음

대한항공 HL7743 B777-200

대한항공 HL8242 B737-800

빨간색에 노란색 로고 저건 뭔지 모르겠고...

대한항공 HL8211 A330-200

대한항공 B747?

뒤로 두대는 모르겠고,

맨 뒤 카고도 B747인듯....

아시아나 HL7731 A321

의 뒷태

대한항공 HL7728 B737-900

중국남방항공 터치다운 직전

B6652 A320

아시아나 HL7741 A330-300

이륙하는

대한항공 HL7494(?) B747-400

검색해보니 방콕으로 떠나는 비행기 KE651

아시아나 HL8267 A321

사진찍던중 저멀리 지나가던 한대.

배가 하얗고 테일쪽이 청색이면 내가 아는건 대한항공뿐.... -ㅅ-

이스타젯 HL8215 B737-700

감귤항공 제주에어 HL7780 B737-85F

제주에어 HL8262 B737-800

롯데면세점 도색

윙렛에 윙크가 참 깜찍한듯....

아시아나 HL7248 B767-300

싱가포르에어 B777-300(ER?)

타이항공 HS-TKL B777-200

아시아나 HL8265 A321

대한항공 HL7540 A330-300

아시아나 HL7747 A330-300

Take off. OZ577. 카자흐스탄 행.

아시아나 HL7712 A321

아시아나 HL7756 B777-200

에바에어 B-16332 A330-300

헬로키티 도색 ㅋ

크기 비교?

A380의 압도적인 크기 ㄷㄷㄷ

대한항공 HL8272 B737-900

택싱...

KE885, 중국 운남행

대한항공 HL7532 B777-200

택싱.

KE653, 방콕행

여기까지 찍고 약속이 있어 철수...

사진 대부분이 안습인데... 몇장 괜찮게 나온게 있는걸로 봐선

내공부족이 가장 큰 이유인듯.

유유

오성산 전망대에서 제일 가까운건 16(32)번 활주로인데,

처음 사진찍을땐 (5시반~6시즈음) 랜딩만 하더니

이후엔 이륙도 몇대 있었더랬다.

터미널 너머 있는 15(33) 활주로에 트래픽은 좀 더 많은듯. (하지만 너무 멀어...)

지도로 재보니 전망대에서 16번활주로까지는 1km정도,

15번활주로까지는 3km 정도.

자주 가기엔 통행료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