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지름... PSP-3005

PSP구형 1000번... 일판이 있지만
신형에 대한 뽐뿌를 가져온건,

애초에 DJMAX 블랙스퀘어.

안그런사람도 있다지만
플레이시 음악과 노트음이 싱크가 맞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더랬다.

인터넷으로 가격좀 뒤져보다가
일이 바빠져서 한동안 잊고 지냈더랬다.


그러다 오늘 아침 전철에서 디맥을 플레이하는사람을 보고...
급 뽐뿌.

출근해서 컴퓨터 켜자마자 스르륵 장터에 눈팅한지...
5분도 안되서 블랙 매물이 올라왔다.

상태도 괜찮고.. 가격도 뭐 다른 매물에 비해 비싼편은 아닌거 같더라.


그래서 바로 예약.




그리고 퇴근후에 도곡역에 가서 직거래.

판매가를 원래 20장 부르셨었는데, 한장 네고해주시더라.





집에 가져오자마자 블랙스퀘어부터 구동.
클럽투어 첫번째 클럽 플레이 해봤는데 끊김현상 없다.

오오.. 좋구나...

게다가 화질도 꽤 선명하게 느껴진다.







내가 갖고있는 umd...
DJMAX 전시리즈에....
삐뽀사루는 디맥 포터블 1 중고로 구입할때 딸려온거....
철권DR은 오늘 피돌이 사면서 같이 온거.....


뭐 어짜피 하는건 디맥뿐....-ㅅ-






근데...
원래 갖고있던 1000번은 어디갔는지
박스밖에 안보인다.....


분명히 요번 설날때까진 갖고있고 보였었는데
그 이후 어디로 갔는지.. 어디로 짱박혔는지 보이지가 않더라...



거기에 클래지콰이에디션 umd들어가있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