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한림공원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고 조금씩, 조금씩 내리던 오후,
돌아다니다 한림공원 이정표를 발견하고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은 얄팍한 기억력을 믿고
일단 고고싱.

문닫을시간이 거의 되었다면서 단체요금으로 해주더라. 오예.





벚꽃이 만개.
10000개?




인류의 평화가 이룩되도록.
사각 말뚝에 사방으로 적혀있더라. 영문도 있고...
























수석전시장에 있던거...
초가집 모양의 수석에 이런저런 장식을 해놓으니 그럴듯 하다.





제주도 하면 빼놓을수 없는 돌하루방. 얼짱각도.











유채꽃과 벚꽃이 미칠듯이 사방을 둘러싼곳.
마감시간이 다되어 사람이 거의 안보이는게 더 좋더라.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지도..?




관람코스가 끝날듯 끝날듯 하면서 계속이어지더라.
관리하는 아저씨가 빨리 나오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그냥 나온...(뭐 거의 다 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