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산M밸리 락페스티벌 후기

가기에 멀기도 하고, 입장권 지출을 하기엔 무리이던 상태라,

갈 계획은 없었는데,

CJ계열사에서 일하는 후배 덕으로 초대권을 받아 일요일 하루 갔다왔다.

일요일이라는 부담과...

체력 문제로 많이 보지는 못하고,

혁오밴드, 디어클라우드, 고고스타 정도만 보고 철수...

타임테이블을 보고는 데이브레이크와 피터팬컴플렉스가 보고싶었으나....

이들의 무대는 자정이 넘어 시작....

출근 어케해.....

공연장으로 들어서니....

전날 쏟아진 폭우로 바닥 상태는........

이건 뭐 뻘밭도 아니고....

결국....

포기.

이러고 그냥 다녔다.

디어클라우드 무대가 끝나고, 출구로 슬슬 이동.

물론 중간중간 홍보부스에 들러 이벤트도 좀 하고....

벌써 몇해째인데,

라인업들에 비해 아직도 운영은 걸음마 수준인듯.

갑작스런 폭우로 기상의 영향도 있었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