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국제사진기자재전 Photo & Imaging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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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열리는 P&I 이지만 올해 처음 가 보았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9시에 코엑스 도착...

10시 개장이라 한시간가량 기다림.






캐논 부스 2층에서 내려다본 소니와 탐론 부스.











펜탁스를 거쳐 소니 미러리스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그 전에 썼던 카메라는 누나의 PowerShot A70과 300D.














캐논 EF 11-24 F4L USM 렌즈 분해 부품들.

MF렌즈는 청소 목적으로 분해하시는분들이 있지만,

AF렌즈는 안쪽 모습 보는게 쉽지 않아 찍어둠.


시그마 부스였나? 거기에도 렌즈 분해가 있었던것 같음....



캐논은 이번에 출시한(예정인?) 5Ds를 중심으로 부스가 구성되어 있더란.

프린팅과 하이엔드 카메라도 나름 한자리 차지하고 있던....























바디왕국 소니라지만 그래도 이렇게 전시할만큼 렌즈도 많이 뽑아놓았음...

하지만 가후는 여전...

그리고 비싸.......



똑딱이, 하이엔드, DSLR로 구분되어있던 카메라 시장이

하이엔드급 똑딱이와 미러리스 부분이 커지면서

소니가 제일 신난듯. 이번에 모델분들도 제일 많음....


똑딱이 끝판왕이라는 rx100 (mark3)와 풀프레임 미러리스 a7...
















니콘은 아직 써본적 없는 카메라.

똑딱이 입문 시절 쿨픽스를 쓸 뻔 했으나.......


이번 전시에선 강연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

전문 사진가의 강연이 열렸고,

다른 부스들이 모델들로 북적북적했지만

니콘은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인원을 제한하고,

개인소지 카메라 금지, 메모리카드만 들고 들어가서

니콘 카메라를 무조건 사용하게 해 놓았더라.













니콘부스에서

스튜디오 모델촬영 강좌에 계시던 모델분.


다른 부스에 계시던 모델분들은 구글링을 통해 누군지 확인이 되었는데

이분은 누군지 찾을수가 없단....

(아니 니콘 부스 통틀어서 구글링해도 사진이 거의 없단...)


아시는분은 댓글좀.....













스냅스.

언제부턴가 주로 사용하는 인화사이트가 되어버림.

snaps pro는 사업자회원을 위한 서비스인데...

뭐 개인이 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는 제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음.








예전엔 결혼식 사진을 찍어와서,

건진 컷수 넉넉하고  사진들이 괜찮게 나왔다 생각되면

스냅스에서 포토북으로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었는데,


요즘엔 그냥 파일만.....




sk에서 운영하던 스코피에서 머그컵 인화를 이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사진 품질이 너무너무 저질이라 다시는 안쓴다 생각했었더랬다.


근데 이번 스냅스 부스에 전시된 샘플을 보니

기술이 발전한건진 몰라도 소품으로의 인화 품질이 꽤 괜찮게 되더라.


이정도면 돈내고 쓸 정도는 되는구나 싶음.


















촬영의 새로운 대세, 드론.

EXPERIENCE ZONE이라고 되어 있지만 뭐 그냥 계속 시연만....




















가성비가 좋아 삼짜이즈라 불리는 삼양...

MF렌즈 뿐이지만, AF제품군도 출시해줬으면 하는...

탐론과 시그마에 버금가는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가 되었으면 싶다.







기존에 사용하던 맨프로토 삼각대 볼헤드가 자꾸만 흘러내려

시루이 부스에서 들고다닐 005 삼각대와

맨프로토에 끼워 쓸 T10 볼헤드를 샀는데,


지금 쓰는 맨프로토 헤드 결합부분이 볼헤드 윗쪽에 있다.... -_-

끼워봤더니 볼헤드 위에 볼헤드....



음.... 어쩌지......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