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덕후(?)를 위한 카페, 꿈꾸는사진기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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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미원을 갔다가 들른곳은

한번쯤 사진으로 봤을법한, 카메라 모양의 카페


꿈꾸는사진기 카페




SONY a6000 + SEL1670Z

PENTAX MZ-3 + FUJIFILM C200














2층짜리 건물이다.


1층엔 큰 테이블 하나,

2층엔 큰 테이블 두개뿐인 아담한 크기.













카페건물의 모델인 바로 그 카메라들.

ROLLEIFLEX


이 카메라 이외에도 사장님이 수집하고, 기증받은 수많은 카메라들이 전시되어 있고

일부는 만져볼 수 도 있다.


건물 모양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장님이 카메라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

카메라와 사진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곳.


























이런걸 다 어디서 구하셨을까 싶은 아이템들이 잔뜩.





















소소한 소품들까지 모두 카메라 관련 물품들이다.


















창문은 35mm 필름과 파노라마 규격 비율대로 만드셨다고





















레몬티









아포가토







우려내는 차 종류를 주문하면 이런 잔에 담아 나오기도 한다.

머리부분이 찻잔, 몸통부분이 주전자(?)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야 차를 즐길 수 있다

(아.. 뭔가 잔인한것 같........)



























































버킷리스트를 써보라고 하고,

그걸 사진으로 찍어 폴라로이드로 뽑아주신다.


카페 벽면에도 누군가가 썼을 버킷리스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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