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최대의 난관,
벽과 바닥 작업.
그전에,
먼지가 쌓이고 쌓인 창문부터.....
시트지도 뜯어버리고 솔로 쓱쓱슥
도중 사진은 없ㅋ다ㅋ
노출형으로 되어있던 콘센트도 뚜껑달린녀석으로 바꾸고...
바닥 유가도 교체 목적으로 뜯어버림....
타일을 인터넷으로 주문할까 하다가
택배사에서 막굴리면 깨질것같아 직접 구매하러 ㄱㄱ...
타일 가게들이 을지로에 많이 있다는건 알지만
주차문제때문에 인천에 있는 홈씨씨까지 갔다.
홈씨씨는 KCC에서 만든 창고형 인테리어 자재 백화점...?
인테리어/건축자재 파는 코스트코라고 보면 될듯... ㅋ
근데!
타일종류는 미리 주문을 해 두어야 한다는거....
톨날 가서 타일 고르고,
그 담주 주중에 전화로 주문... 그리고 다음 토요일에 다시 갔는데
주문이 안들어가있다.. -_-
그래서 타일 창고까지 가서 가져옴...
그 와중에 먼저 고른 벽타일은 재고가 없어서 (전산엔 있는데...)
그냥 현장에서 다른걸로 교체...
그리고...
인터넷으로 타일 주문하실분은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특히나 엘레베이터 없는 빌라같은건물은.... ㄷㄷㄷ....
엄청 무겁....;
네박스짜리가 벽타일, 두박스짜리가 바닥타일.
오른쪽엔 수전이랑 기타등등.
현관타일도 사왔는데 사진에 안나왔네....
일단 다 철거하고...
방부목 셋팅.
저 방부목을 기준으로 위쪽엔 핸드코트, 아래쪽엔 타일을 바를 예정.
상단엔 실리콘으로...
벽타일부터 개시.
쭉쭉쭉
벽타일 완료.
바닥타일 완료.
그리고 이왕 하는김에 현관 바닥도 타일로 덧바르기.
여기에 바를 타일을 두박스 예상했는데, 한박스로 끝.... 한박스를 어떻게 처리하나....
어느새 샤샤삭
핸드코트 완료. (물론 워셔블임...)
줄눈 작업.
현관도 줄눈.
타일 바를땐...
타일을 어떻게 자를건지 미리 염두에 두어야....
유리칼 하나로 했는데 엉망임.... 아흐....
그나마 핸드코트 바르는게 제일 쉬움...
소요비용
벽타일 : 10,000원 x 4box = 40,000
바닥타일 : 17,200원 x 2box = 34,400
세라픽스(벽타일접착) 17kg : 21,700
화이트멘트(바닥타일접착) 25kg : 5,900
현관타일 : 19,600 / 1box (두박스 샀는데 한박스만 사용)
핸디코트 워셔블 25kg : 22,000원
홈멘트 2kg : 2,000원 x 4개 = 8,000원
바닥 유가 : 5,500원
합계 157,100원 + a (장갑, 마스킹테잎, 헤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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