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트머신으로 열심히 활약중인 포고플러그 클래식.
트랜스미션으로 돌리다보니 가끔 트랜스미션이 죽는 현상이 발생한다.
트랜스미션 자체 로그는 어디에 남는지 못찾겠고…
그래서 cron을 설치해서 한시간마다 체크해서 프로세스를 가동해주기로 생각하고 셋팅을 했는데,
로그를 남기는 중 시간이 UTC로 돌아가고있는걸 발견.
그래서 타임존을 KST로 바꾸는 작업까지… 해서 블로그에 정리.
일단 전제되어야 할 내용.
os.tar라는 optware로 설치한 포고플러그.
/etc/init.d/211.sh 가 있는지 확인. 없으면 각자 환경에 맞게 셋팅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부터 맞춰봅니다.
필요한 패키지는 rdate와 tz인데,
rdate는 타임서버에 연결해서 시간을 받아오는 명령이고,
tz는 타임존 목록을 가지고 있는 파일이다.
먼저 시스템이 UTC인걸 확인하기 위해서는 쉘에서 date 명령을 실행해보면 된다.
그러면 현재시간이 나오는데 UTC이면 세계표준시, 즉 로컬타임존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인거다.
- 패키지 설치
$ ipkg install rdate $ ipkg install tz
- 타임서버와 시간 동기화 (시간이 맞는것 같으면 안해도 무방, rdate도 설치할 필요 없음)
$ rdate –s time.bora.net
- 타임존 설정
tz패키지를 설치하게 되면 /opt/share/zoneinfo 에 타임존 파일들이 위치하게 되는데,
여기서 해당 타임존으로 맞추고자 하는 파일을 /etc/localtime 파일명으로 복사하거나 소프트링크를 걸면 됨.
본인은 소프트링크 선택
$ ln –s /opt/share/zoneinfo/Asia/Seoul /etc/localtime
설치를 제외한 일련의 작업들의 실행
/etc/localtime 으로 소프트링크를 걸기 전에는 UTC로 표시되고 소프트링크 이후 KST로 표시되는걸 확인할 수 있음.
다음으로, cron을 이용하여 트랜스미션 프로세스 유지하기.
cron설치 역시 ipkg를 이용하여 한번에 가능하다.
$ ipkg install cron
그리고 부팅시 트랜스미션을 구동하는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프로세스 체크 후 구동하는 스크립트를 작성한다.
본인은 /root/transmission.sh 으로 작성.
transmission-daemon의 pid가 숫자(존재)하면 로그만 남기고 끝내고,
없으면 데몬 시작.
다음으로 이 스크립트를 cron에 등록한다.
$ crontab –e
이 명령을 실행하면 vi편집기 모양으로 cron 실행계획을 편집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뀌는데,
이곳에
01 * * * * /root/transmission.sh
를 입력하고 저장하면 된다.
매 시 01분에 /root/transmission.sh를 실행한다는 뜻이다. (cron문법은 추가적으로 검색해보시길…)
마지막으로,
재부팅시에도 cron을 실행하기 위해 /etc/init.d/211.sh 의 적당한 위치에 crond를 실행하는 /opt/sbin/cron 줄을 추가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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