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02-03 :: Enjoy the Winter

원래 계획은,
남군과 31~1일 백야타임,
하지만 해돋이 보러가는 인파의 영향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어,
2~3일 심야+백야로 결정.

그리고 두명의 인원 더 추가.. ㅋ...

굿버스 버스패키지로 미리 결제 하고,
버스 예약 하고...

올 시즌엔 예약확인 확실히 하려나 보더라.
타블렛 노트북(넷북?) 목에 걸고 바코드 리더기로 일일이 찍더란..
예약안하거나 하면 2천원 위약금,

그래, 이게 낫지...

역시나 곤도라를 타고 몽블랑으로 올라가서,
파노라마 슬로프를 공략_

당일 새벽에 내린 눈으로
슬로프 상태는 괜찮았는데
바람이 좀 세게 불더라.

대략 이정도...



지난번 갔을때 바람으로 상단은 거의 빙판이었던거 생각하면..........



출발전 핸드폰에 뜬 서울 기온이 0도 이길래,
별로 안춥겠지-하고 상의를 보통두께의 그것-을 입고갔는데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꽤 춥더라...

두꺼운거 입고올껄... 하는 생각이 절로....

그리고 바지가 이제 방수성능 수명이 다 된듯,
조금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축축해지는 느낌이..;;


어쨌든...
담주는 못가고.. 다담주는 아마도 성우.... 성우는 안가봤는데.. ㅋㅋ..

겨울이 끝날때까지 쭈~욱~ ㅋㅋ


굿버스 버스패키지(왕복버스+주간리프트) : 53,000
렌탈(장비) : 15,000


주간리프트권을 심야+백야권으로 교환하기 위해서는
6,000원의 추가요금이 있지만 어째서인지...?


그리고... 주간리프트권 모바일 결제해놓은거 있는데... 이건 언제쓰냐.... -ㅅ-


아래는...
4인조 초보들의 영상.... 보시면 눈 버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