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맘때쯤이면 꽃놀이가 대세~
하지만 유명한곳엔 인파가 ㅎㄷㄷ....
그래서 학교로 ㄱㄱ
11/12 양일간 북일고 축제로 학교로 진입하는 2차선 도로는
.......이건뭐...-_-
어쨌든 그렇게 학교에 도착.
근데 기억속에 있던 "흐드러지게 핀" 이라는 느낌이 안나더라.
예년보다 덜 핀건지, 벌써 지기 시작한건지, 아님 정서적으로(?)... ㅋㅋㅋ...
북일고에 벚꽃이 정말...... 엄청나던데
졸업한지 몇년째인데, 언제쯤 한번 제대로 가보나....
그냥 단대에서 찍은 사진들만....
PENTAX K10D + SIGMA 17-70
삼각대가 없어 벤치에 올려놓고....
주말이면 한산해지는 교정...
버스정류장에서 인문대쪽 올라가는 오르막.
꽃잎이 떨어질때가 됐나요
예전에 찍은 사진 사진중에도 이 비슷한 구도가 있었던거 같은데....
쨌든 체육관.
아침부터 열심인 일벌.
도서관 앞
근데..
우리의 축제때 행사장소인
작은분수대가 이렇게 되어있더라.
아예 막고 바닥분수로 바꾼....
행사하다 물 뿜어나오는거 아냐? ㅋㅋ
2007년도에 찍었던 사진 하나 추가...
다음주말에 가면 이렇게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을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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