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Q 블루레이 일본판/국내판 비교

에반게리온Q가 드디어..! 국내개봉을 하고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개봉시의 성적은 파 때와 비슷한 것 같고.....

일본에선 블루레이가 국내 개봉 전날인가 다음날인가 발매되었다던데

아직까지 초회한정판이 판매중인걸 보면 일본내 인기도 예전만 못하나보다.

어쨌건, 일본판과 국내판을 모두 구입하였기에... 한번 타이틀 비교.

일본판은 블루레이 초회한정판.

국내판은 한정판이 없으므로 그냥 일반판.

이지만, 예약구매자 대상으로 포스터와 머그컵 증정.

포스터는 신지와 카오루가 같이 있는 포스터고.... (근데 크기가 좀 많이 작은듯...)

머그컵은 이렇게 생겼다.

NERV 머그컵도 괜찮았을것같은데... ㅋㅋ

그럼 본격적인 비교.

외부 패키징은 큰 차이가 없다.

왼쪽이 일본판, 오른쪽이 국내판.

일본판의 원형 스티커는 케이스에 붙은게 아니라 겉 비닐에 붙은 것.

국내판의 띠지는 벗겨내야만 안쪽 내용물을 꺼낼 수 있는 구조. (번거롭게시리.... -_-)

구성은 디스크와 북클릿.

동일하지만 일본판엔 국내판에 없는 OST가 같이 들어가 있다.

때문에 국내판이 좀 더 얇음.

지금 PC에서 블루레이를 돌릴수가 없어서

(블루레이 드라이브만 있다고 해서 재생이 안됨...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언락을 해주어야 한다. 왜 이렇게 한건지... -_-)

북클릿의 부가영상 내용으로 비교.

부가영상은 차이가 없는듯 하다.

챕터 리스트.

일본판에만 있는 "거신병, 도쿄에 나타나다"에 대한 로고와 관련 챕터가 앞쪽에 있다. (스타차일드, 지브리)

국내판엔 없다.

그리고 국내판엔 없는 또 한가지.

O.S.T.

국내에서 파는 O.S.T와 구성이 같은지는 모르겠다.

일단 순서는 다른듯.

위가 일본판, 아래가 국내판.

초회한정판임에도 스페셜피쳐가 좀 모자란감이 있긴 하지만....

북클릿에 있는 간단 설정집만으로라도 만족해야 하나......

Q에서 떡밥만 잔뜩 뿌려놨는데.... 다음편에서 어떻게 다 회수하려나....

얼른 개봉이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