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매립,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장착하기 DIY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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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작업 후 일주일 뒤 주말...


다시 뜯어보고는 뒷 틈새가 많이 생긴 이유를 알게 되었다.




네비를 고정시키기 위해 철제 틀이 하나 들어가는데,

그게 맞지 않는것.


지난번 장착할때 그걸 힘줘서 눌렀더니 저렇게 플라스틱이 벗겨져 있더라.





그래서 철제 틀은 빼버리고 케이블타이로만 고정.

SD슬롯과 하단 케이블부분 막지 않도록 잘 배치...




그리고 끼워보니 많이 나아졌다.


저기 나와있는 선은 블박 전원선이다.






그리고 저녁에 잠깐,



일부 전구 LED로 교체.


실내등 (전/후), 번호판등, 트렁크등.


밝긴 역시 밝다.






그리고 또다시 일주일 후 주말.


토요일엔 비가오는통에 작업하지 못하고 일요일,




후방센서와 샤크안테나, 전선 보강작업.






일단 실내쪽 배선을 먼저 트렁크까지 끌어온 다음....






샤크는 어짜피 자석고정이니까 다른거 필요 없이 선만 잘 끌어오면 되더라.


근데 뒷 유리 틈새가 생각보다 넓어서



이렇게 수축튜브로 고정부위를 만듬.


만들고 보니 그냥 검정테잎을 돌돌 감아도 되겠다 싶었던건 함정....






안테나 선을 트렁크 안으로 진입하기 위한 틈새를 한참동안 찾다가....




암만 찾아도 안보이기에 그냥 고무패킹 사이로....

아, 이런거 맘에 안드는데.....







샤크 장착 전/후 GPS와 DMB상태.



GPS는 장착 전에 표시되는 위성이 더 많은건 왠지....

고도는 또 왜이리 차이가 많이 나는거야....











DMB는 안테나가 아예 안뜨다가 4칸~만땅으로 뜬다.





이 작업 외에,

지난번에 ACC, B+, GND따로 뺀 전선을 좀 더 굵은걸로 교체하고,

B+전선쪽에 스위치 추가.


블박 상시전원에서 차단해주긴 하지만,

주중엔 차량 운행이 거의 없기때문에 배터리 방전이 우려되서....






그리고 후방센서를 장착하려고, 



표시를 하고,



범퍼를 홀쏘로 뚫었는데....




이렇게 스티로폼이 똻....



멘붕상태에서 일단 작업을 접고 들어왔는데....


원래 이걸 다 뚫고 하나보다....


꽤 두꺼운것 같던데.... ㄷㄷ.....




이거 뚫으려고 3층에서부터 멀티탭 세개 연결해서 전원 끌어다 드릴 썼는데....




암튼 다음주쯤 다시 작업이 필요한 상황....

구멍을 메꾸든, 강행을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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